현미가 좋다는 얘기는 무진장 들었지만.. 그 밥맛이라는게 영 껄끄럽고 불편한 느낌에 자주 먹질 못했고..
현미밥을 해 줄때면 어린 아이 마냥.. 투정을 부렸었거든여~!!
맛없고 거친식감까지.. 암튼 약 먹는 느낌에 한두번 접했었어요..
얼마전 현미밥의 재등장.. 투정부리며 다시금 숟가락을 들었네요..
어쩜.. 백미밥을 먹는 듯.. 고소함에 그동안 가지고 있던 현미의 느낌이 확 바뀌더라구요..
그리고 물어 접한 쿠퍼 압력솥.. 그리고 불리지도 않고 하는데도 밥맛이 넘 좋더라구요..
회사에서는 어쩔수 없이 식당 밥을 접하지만 꼭 집에서는 현미밥으로 먹고 있어요..
몸이 조금 가벼워 졌다라고 할까..? 암튼 현미와 압력솥으로 나의 뱃살이 조금은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.
좋은 현미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행복한 남자입니다..
앞으로 쭈~~~욱~!!!